[녹색환경신문]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수근이 초대형 삼치를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막내 이혜성을 보다 못해 누군가를 향해 큰오빠로서 울분을 토한다. 모두가 예측 가능한 '이 자식' 소환에 멤버들 모두가 배꼽을 잡는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오늘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두 번째 뻐꾸기 산장에서 이튿날 저녁 퀴즈 후 초대형 삼치 먹방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이날 저녁 메인 식재료는 1m 길이의 초대형 삼치로 멤버들은 거대한 삼치에 놀라움을 드러낸 한편 삼치를 먹고 말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저녁 퀴즈 대결 역시 3대 3 팀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삼치 먹방을 그림의 떡처럼 바라보는 이혜성의 모습이 포착되며 '공식 밥굶녀'인 그녀가 이번에도 굶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군침을 흘리며 '삼치 앓이'를 드러내던 이혜성이 “전 짝갈비보다 삼치를 더 먹어보고 싶어요. 저렇게 큰 삼치는 본 적이 없어서요”고 하자, 보다 못한 이수근은 영상편지를 띄우듯 정면을 향해 “듣고 있냐 이 자식아?”고 외쳐 시선을 모은다. 그는 “ 큰 삼치 먹고 싶으시단다”라는 말을 내뱉은 뒤 '맴찢'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양세찬이 “누구 들으라고 얘기하는 거예요?”라는 물음에 이수근은 “몰라”고 회피했지만, 모두가 정답을 알고 있다는 표정으로 웃음을 터트려 폭소를 유발한다고. 이수근의 장난에 당황한 이혜성의 반응은 오늘 방송되는 ‘와와퀴’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와와퀴’는 MBN을 비롯해 NQQ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주)녹색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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