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신문] 남양주시가 22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중 도곡1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최초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재정비촉진사업은 도시의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의 개선,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기능의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광역적으로 계획함으로써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착공된 도곡1구역은 2012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 및 건축물 철거 등 재개발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돼 왔으며 인근 기반시설 개설 등을 통해 도시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원의 도곡1구역은 지하4층~지상19층 아파트 7개동 423세대의 규모로 도심역으로부터 약 250m 거리에 위치하는 역세권으로서 입지환경이 우수하며 주변 700m 내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입지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10년부터 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돼 현재 9개 구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도곡1구역은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도곡1구역 공사를 시작으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주)녹색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